창원레포츠파크‘안전한 누비자 이용’ 홍보 캠페인

- 레포츠파크 대표노동조합과 창원특례시 환경정책과, 큰울타리봉사회 동참

창원레포츠파크(이사장 이호국)가 19일과 20일, 양일간 이용률이 높은 누비자 터미널 10개소에서 ‘안전한 누비자 이용’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레포츠파크 직원과 대표노동조합, 창원특례시 환경정책과, 큰울타리봉사회 회원 등 49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누비자 이용시민을 상대로 올바른 주행 방법, 안전 수칙, 대여·반납방법 등을 안내하고 자전거 무단 방치, 교통법규 미준수 사례의 현장 계도와 터미널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기성 환경정책과 생태교통팀장은 “공유형 누비자로의 전면 전환에 대한 내용을 시민에게 안내하고 누비자의 무질서한 주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창원특례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누비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레포츠파크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호국 레포츠파크 이사장은 “공유형 전환에 따라 대여와 반납이 더 편리해진만큼 지정된 장소에 올바르게 반납하는 모두의 배려가 필요하다”며 “이용시민과 보행자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