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사이클팀,

8.15국제사이클대회서 금1, 은1

- 안효민, 1KM독주서 올해 본인 최고 기록 달성하며 금메달 획득

- 안효민, 한국 대표로 ‘Track Asia Cup 2024’메달 사냥

창원레포츠파크 사이클팀이 지난 20일부터 4일간 펼쳐진 ‘8.15 경축 2024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 참가해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1개씩을 획득했다.

레포츠파크 사이클팀은 대회 첫날 1km독주에서 안효민이 올해 본인 최고 기록인 1분02초807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같은 날 펼쳐진 단체스프린트(안효민, 구필모, 박정진)에서 1분01초481을 기록하며 울산시청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레포츠파크 사이클팀 박상원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 사이클 단거리 종목이 레포츠파크에서 펼쳐지는 만큼 홈의 이점을 잘 살려 입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민은 “그 동안 두 개 대회 1km독주에서 은메달에 그쳤는데 이번에 금메달을 획득해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라며 “기록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 만큼 전국체전에서 꼭 메달을 획득해 몇 년 간 체전에서 메달이 없었던 팀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를 포함하여 올해 펼쳐진 3개 대회에서 모두 금1, 은4개를 획득한 안효민은 28일부터 태국 수탄부리에서 열리는 ‘Track Asia Cup 2024’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메달 사냥을 노린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