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심판실의 답변에 대한 질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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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중래
작성일2004.07.11
조회수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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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근은
예전에 부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대표적인 선수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정과 관련이 있었던 선수는 특히 관심있게 지켜 봐야 하고 그 선수의 의심나는 경주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 하여야 한다고 대부분의 경륜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요 8경주에서 김규근이 보여준 경주는 이미 빠지기로 작정한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입상을 목표로 한 선수는 절대 그러한 경주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걸 잘 아실겁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심판들은 <실격>을 주지 않았습니다. 김규근에 대한 심판실 판정을 두고 많은 경륜팬들은 김규근이 <공단선수>이기 때문이니 <안테나>이기 때문이니 경륜 자체를 부정하는 글들이 게시판에 많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선수를 두고 공단선수니 안테나니 하는 얘기는 다른 말로 공단과 선수의 담합에 의한 부정이라는 얘기와 동일 한 의미일 겁니다. 김규근의 판정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의 형평성이 완전히 무너져 버렸습니다. 지금까지 강축이 이 정도의 태만경주를 펼칠 경우 거의 100% <실격>처리 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왜 김규근이 <실격>이 아닌지에 대해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서울 경주의 방해구 실격과 비교해서 어느 선수가 더 악질적인 경주를 했는지도 설 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방해구선수는 우수와 선발을 들랑거리는 선수고 김규근은 특선에서도 입상한 전력이 있으며 우수에서도 축으로 잡혔던 선수입니다.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축으로 잡혔던 추입마크형 선수들이 태만경주로 인해 실격 처리 되었는데 김규근에 대해 실격을 주지 않은 답변은 말도 되지 않는 어처구니 없다는 답변이라는 건 심판진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아마 답변을 쓰면서도 구역질 참아내느라 고생들 했을 겁니다. 김규근은 우수급에서도 젖히기로 입상한 적이 수없이 많았다는 거 아시죠? 제 질의에 대해 지나가는 개도 웃는 그런 답 말고 성의 있는 답변 바랍니다. 부정경륜의 70%는 태만경주에서 비롯됩니다. 답변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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