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불쾌지수가  상당히 높습니다.

이번 주  오랜만에 경륜장에 가서 베팅했는데 실내가 후덥지근해서 불쾌하고 짜증이 나더군요.

제가 온도계를 확인해보니 27도나 되었습니다. 여름철에 경륜장을 찾는 이유중 하나가 냉방이 잘되어있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베팅을 즐길려고 하는 것인데  실내가 너무 더워서 베팅에 집중을 할 수가없었습니다.

물론  공공기관의 절전을 유도하기위한 정부의 방침때문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경륜장을 찾는 시민이 공무원도 아닌데

이건 너무 하는것 같네요.

항상 고객입장에서 생각해보시고 융통성있게 에어컨 관리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