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교통사고로 인한 목디스크 증상으로 (11/2~11월말) 입원하였다. 그후 시합이 없어 12말까지 치료에 전념한후 1월초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하였다. 금일은 위치선정에 실패하면서 승부타이밍을 잡는데 어려움이 많았고 3c부근에서 가벼운 접촉사고가 생겨 시속이 감속되었다. 현재 선행력은 80% 정도까지 회복된 상태이며 자신감도 있어 남은 경주도 과감하게 풀어갈 생각이다.

한지혁
강진에서 동계훈련중이나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몸상태는 크게 변화없다. 금일은 선행승부할 생각이었으나 이충희 선수가 나오는걸 보고 받아갈려고 하면서 힘을 너무 많이 써서 힘든 경기가 되었다. 남은경주 끌어내서 받아가는 전술은 선발급에선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강자마크 및 선행형을 활용하는 쪽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며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겠다.

정찬영
최근 자세교정과 웨이트를 시작하면서 체중이 5~6kg정도 빠진 상태다. 그래서인지 페달링시 힘 전달이 잘 안되는 것 같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고 경기도 잘 안풀려 기복을 보이는 것 같다. 금일은 4번이라 경기를 풀어가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남은경주 선행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다. 날씨관계로 훈련량이 예전보다는 부족한 상태이며 선행형들이 많이 편성된 경주가 풀어가기 까다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