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수 고객님의 경륜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질의하신 창원경륜 제13회 2일차 11경주와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경주상황

   최종주회 홈스트레치 부근에서 스테이어라인 안쪽을 선행하던 5번(남용찬) 선수가 스테이어라인상 부근까지

   바깥쪽으로  진로를 변경하던 과정에 바깥쪽에서 추주하던 7번(권문석)선수도 밀착주행 하면서 안쪽으로 진로를

   변경하여 7번 선수의 앞바퀴와 5번 선수 뒷바퀴가 접촉, 그 영향으로 7번 선수의 진로가 바깥쪽으로 변경되었으며 또한

   후속하던 1번(김문용)선수도 고객을 숙이며 전방주시를 태만히 하는 과정에 7번 선수와 접촉하여 1, 7번 선수가

   낙차된 상황입니다.

○ 판정 포인트&결과

   선행하던 5번 선수의 진로변경으로 인한 접촉행위와 7번 선수의 밀착주행으로 인한 과실부분(진로가 안쪽으로

   변경되는 과정) 또한 전방주시를 태만히 하면서 선행선수의 주행움직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진로가 안쪽으로 변경된

   1번 선수의 주행 형태를 심의과정을 통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3명의 선수(5,7,1번)가 과실 정도가 비슷한

   상호복합적인 상황으로 판단되어 경륜시행규정 제74조2항, 제72조3호에 의거 각각 “경고”로 처리된 경우입니다.

과거 일일명예심판으로 참관하시고 심판판정에 고견을 주신 이현수 고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해당 경주의 판정에 대한 보충 설명이 필요하시다면 경주운영팀으로 내방 또는 전화(T. 239-1385)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