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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9년 7월 2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09.07.02
조회수960
첨부파일
 

이영주

서울로 훈련지를 옮긴지 한 달 정도 되며, 아직 다른 팀에 합류하지 않고 개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전대홍 선수가 합류한 이후 훈련을 많이 하는 분위기인 전주팀에 있을 때보다 훈련량 및 강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예전엔 미래를 위해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훈련과 시합에 임했지만 요즘은 잘 되지 않아 다시 마크,추입 위주로 풀어가고 있다.


고민순

허리상태(디스크증상)가 좋지 않아 훈련량(60%)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지만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지난 부산시합에서 부진의 이유라면 경기가 생각처럼 풀리지 않은 것도 있지만 기어배수를 잘못 택한 영향도 있는 것 같다. 항상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최근들어 선행은 잘 가지 않다보니 망설여지게 된다. 몸싸움은 마크를 지켜낼 정도는 되지만 뺏을 생각은 없다. 선발급 축 선수들과는 지역 구분없이 두루 친한 편이다.


이길은

예전 잦은 부상으로 인해 훈련량 부족과 자신감 상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기복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얼마 전 친구인 방희성 선수가 의정부팀에 합류해 둘이 서로 의지하며 훈련에 매진하며 몸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중이다. 지난 광명시합에선 3일 연속 4착 했지만 나름대로 본인의 힘을 다써봤기 때문에 만족한다. 연대 편성시 강자 뒤를 마크하게 된다면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몸싸움에 능한 선수가 덤빌 경우엔 최근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고 있으므로 앞에서 빼고 받는 작전을 통해 할 수 있는데 까지 해볼 생각이다. 추입형 강자와 편성시엔 타이밍만 된다면 젖히기 위주로 풀어갈 것이다.


문영윤

강급 후 몸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없었으나 첫 출전한 대상경주에서 고전한 후 자신감이 떨어졌고, 또한 본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너무 심하게 살을 빼다보니 스피드도 떨어져 그동안 부진한 성적을 낸 것 같다. 4주 만의 출전인데 다시 살을 찌우면서 이전 시합보다 스피드도 살아난 느낌이다. 초반엔 성적이 나빠지다보니 서두르다 경기를 더 망친 적이 많아 본인도 답답했지만 지금은 심적으로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다. 금주 편성이 센 느낌이지만 주전법인 추입, 젖히기로 입상위주의 경기를 펼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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