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2일 목요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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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0.07.22
조회수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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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일용 6월 19일 부산 경주 낙차로 왼쪽 어깨를 다쳐 16일 정도 입원하였다. 현재 회복한 상태이나 훈련량이 부족하고 한달여 만의 출전이라 경기감각이 떨어졌을 것으로 보여 걱정이 된다. 나이가 들수록 체력이 떨어져 자력승부를 하려고 해도 자신이 없어 마크추입 승부 위주로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자리를 못잡을 경우 고전하는 경향이 있는데 몸싸움을 해서 빼앗기보다는 끌어내서 받아가는 전술로 극복해 나갈 생각이다. 김득희 5월 13일 훈련중 낙차로 우측 손목 골절을 당해 입원후 6월 30일 퇴원했다. 입원중에 하체훈련 위주로 조금씩 하다가 퇴원후 팀에 합류했다. 초반에는 팀훈련을 소화하지 못했고 3~4일전부터 가능했는데 뒤에서 따라가는 위주였다. 현재 확실한 몸상태를 짐작할수 없어 경기를 해봐야 알 것 같은데 되도록 자력승부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며 내선마크는 생각 안하고 있다. 김이남 강급후 첫경기부터 실격을 당해 의욕이 상실되었으나 다시 해보자는 생각에 지난회차 네티즌배에서 현 추세에 맞춰 기어배수를 올린후 출전했지만 적응 실패로 성적이 저조했었다. 연습시 아직 무겁다고 느껴지지만 계속 유지할 생각이며 이명현 선수와 훈련하면서 시속도 많이 좋아졌다. 우수급에서 선행을 잘 안가다보니 타선수들에게 마크추입형이란 인식이 박힌 것 같아 자력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으나 무리하지 않고 상황에 맞게 대처하겠다. 현재 A2라 축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 심적으론 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