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9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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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0.09.09
조회수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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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윤 선수들의 기량이 항상된 반면 본인은 잦은 낙차로 몸상태가 안좋다. 한달전부터 몸을 만들었고 입소 2주전부터 훈련을 많이하고 들어왔다. 본인이 추구하는 페달링과 자세가 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았고 우수급에서는 기본 선행을 생각하고 있지만 상대선수에 따라 변화가 가능하다. 200m시속은 연습때보다 실전이 잘 안나오는 편이다. 강급자들의 실력은 비슷하다고 생각하며 순리대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우승에 욕심을 내기보다는 본인의 타이밍을 잡는데 초점을 맞춰 경기를 풀어가겠다. 오준의 9월5일 부산에서 낙차이후 몸상태가 않좋다. 당시 병원진단보다 실제 더 심각한 상태였고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강급을 예상하고 10일정도 집중훈련을 했는데 자존심이 상한만큼 특별승급을 염두해 두고 있다. 선발급은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는데 운동을 많이 하고 왔다는 자신감 때문이다. 조호성선수 은퇴이후 훈련의 밸런스가 무너져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개인훈련 위주로 하고 있으며 간혹 이창희, 이용희, 최성국선수등 하남팀과 훈련하곤 한다. 선발급에서는 선행, 젖히기, 추입등 모든 전법을 고려하고 있다. 연대부분은 다른 우승후보를 배제하면서까지 무리해서 연대를 할 생각은 없으며 본인 입상이 우선이다. 고재남 특선급은 연대가 안되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강급이 되었다. 인지도가 낮아서인지 특선급은 생각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최근 낙차로 골반과 척추가 트러져서 한달 입원과 한달 재활훈련을 가졌고 몸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90%정도이다. 전법을 정하고 들어가면 경기가 안풀려서 경기를 어떻게 풀어갈지는 잘 모르겠다. 단 앞에서 끌어주는 선수가 있다면 무리해서 자력승부를 펼치지 않겠다. 성남A팀은 거의 팀훈련을 못하고 있어 팀웍을 기대하기 힘든 실정이며 동갑내기는 친한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선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