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31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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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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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식 한 달 전 훈련량을 무리하게 늘리려다 독감증세가 와 약 2주 정도 휴식을 취하고 출전하다보니 공백기가 생겼다. 금주 몸을 만드는 과정에서 입소해 썩 좋은 컨디션은 아니며, 작전은 타이밍이 오면 선행도 가능하지만 이제 선행을 고집할 나이는 지난 것 같으므로 게임흐름에 맞게 적절히 대처하겠다. 마크,추입형들과 만나면 오히려 안전하게 주전법(선행)대로 갈 수 있어 더 편할 것 같다. 선수 파악은 최근 젊은 선수들이 가세하면서 많이 바뀌어 다소 미흡한 편이며, 아무래도 다른 지역보다는 김해,창원팀 선수들과 친하다고 볼 수 있겠다. 권정국 최근 대상경륜 및 강자들이 많은 경주에 계속 출전하다보니 타이밍을 잡지 못하며 고전한 것 같다. 하지만 몸상태는 좋은 편이며, 타이밍만 적절히 맞으면 충분히 입상 가능하다고 본다. 팀의 젊은 선수들이 빠져나갔지만 팀 분위기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본인이 짠 스케줄에 맞춰 훈련하고 있어 모범을 보이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고 있다. 금주는 지난 대상 때보단 편성이 약한 느낌이지만 결코 방심하진 않을 것이다. 상황에 따라 젖히기도 가능하지만 최근 타이밍 빠른 선행형들이 서두르는 경향이 많아 웬만하면 길게 갈 생각이다. 홍현기 점수가 높아지면서 부담감이 많이 생겼고, 아직 신인이라 운영능력도 부족하다보니 최근 기복을 보이는 것 같다. 그 동안 동계훈련은 충실히 소화했으며, 현재 몸상태는 이전 시합과 비슷한 수준이다. 평소 스타트가 느린 편이라 타이밍을 뺏기지 않기 위해 서두르는 경향이 있으며, 아직까지는 특선급에 확실히 자리잡는 것이 급선무이므로 승부거리를 좁힐 생각은 없다. 아무래도 마크,추입형 선수들과의 편성이 유리할 것 같으며, 선수파악은 아직 함께 타보지 않은 선수가 많지만 어느정도는 알고 있다. 친분세력과 만나면 협공도 고려하고 있으며, 창원기공 출신 중 선수출신들은 거의 알고 있지만 비선수 출신 중엔 김득희 선수만 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