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 목요입소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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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5.02.25
조회수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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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인터뷰~ 2월 24일
정재성(선발) : 꾸준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회차 일요경주 우승으로 자신감 을 가지게 되었다. 도로 중심으로 훈련을 하다보니 지구력에 자신이 있으며 순발력 또한 타 선수들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젖히기 승부가 편안하지만 타종후 누군가 본인 을 끌어낸다면 마다하지 않고 한바퀴 승부를 나설 것이다. 11기 동기생들과 편성되면 이를 활용 할 수 있어 편안하다. 최수용(선발) : 12월 말경에 훈련중 낙차로 3주정도 병원에 입원을 했었다. 부상의 영향으로 훈련량이 부족하다 보니 지난회차에 저조한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금주는 부상 후유증에 벗어나서 컨디션이 괜찮은 편이며 훈련량도 만족한다. 경주시 신인선수 파악이 미흡하다 보 니 아무래도 기존 선발급 강자를 의식해서 경주를 풀어가고 있으며 강한 선행형 선수가 있 는 편성이 본인의 주특기인 마크 작전을 펼치기에 좋다. 이석훈(선발) : 창원에서 1차 동계훈련을 마친 후 다시 여주로 올라가 체력을 늘리는데 중점 을 두고 개인훈련을 하고 있다. 동계훈련 프로그램을 본인이 소화하기에 벅차다 보니 훈련기 간 동안 체중이 5kg이나 줄었었는데 휴식기를 거치면서 현재는 정상 체중을 회복했다. 훈련 량을 늘리고 난후 자신감이 생긴 만큼 마크 추입 보다는 젖히기 승부를 내심 생각중이다. 임재업(선발) : 4월 5일 결혼 예정이라서 결혼준비를 하다 보니 금주 훈련량이 부족한 편이 다. 최근 본인보다 한수위 기량의 선수들과 자주 편성이 되다보니 강자를 지나치게 의식해 본인의 승부타이밍을 자주 놓쳐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11기 선수 파악이 미흡하 나 크게 의식하지 않으며 한바퀴 선행승부로 과감하게 경주를 풀어 갈 것이다. 전병일(우수) : 1년간의 공백으로 지난회차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죄송할 따름이 다. 금주 역시 지난회차에 비해 컨디션과 훈련량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경기감각이 점점 회 복되고 있는 것 같다. 11기 선수 파악은 대전 경험이 적다보니 미흡하며 아직 몸이 덜 풀렸는 지 한바퀴 승부시 종속이 예전 같지 않게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아직은 정상 컨디션이 아닌 만큼 본인보다 강한 선행형과 편성된다면 끌어내서 받아가는 전법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