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2. 24(목) 입소 후 인터뷰-<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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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5.02.25
조회수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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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성 (선발3-4) 최근 좋은 성적으로 인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항상 한바퀴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기 존 선수들 파악이 미흡해 승부타이밍 잡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김천에서 도로위주의 훈련을 하다보니 지구력 승부에 자신감이 생겼으며, 추입형 선수보다는 선행력이 뛰어난 선 수들과의 경주를 풀어나가기가 수월한 것 같다. 동기생들과 함께 편성되면 상대의 경주습성 을 잘 알고 있어 심리적으로 편안하며 창원경주장 적응력에도 문제가 없는 만큼 최선을 다 하는 경주를 펼치겠다. 최수용 (선발4-4) 12월말 훈련중 낙차부상으로 인하여 약 3주간 입원했었다.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상태에서 경주를 펼치다보니 성적의 부진으로 이어진 것 같다. 2월 초부터 4주 동안 본격적인 훈련을 하고 있으며 몸상태도 좋은 편이며 강한 선행형과 편성되었을 때 경주하기가 편하다. 낙차 부상을 당하였지만 몸싸움을 굳이 피할 생각은 없으며, 신인들 파악도 어느 정도 되어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석훈 (선발5-2) 1차 동계훈련을 거치며 체중이 5kg정도 빠질 만큼 많은 훈련을 한 상태이다. 피스타 훈련에 치중해 경주 감각은 문제 없겠지만 체력 훈련이 적어 파워 면에서 약간 걱정된다. 자력승부 를 염두에 두고 있으나 체력의 열세로 마크 추입을 선호하는 편이다. 동계훈련에 만족하고 있어 빠른 시일안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임재업 (선발6-3) 컨디션은 좋은 편이지만 결혼 준비(4월)로 인하여 금주 훈련량이 부족해 걱정이 앞선다. 기 존 선수들은 파악이 되어 있으나 신인들 파악은 미흡한 편이다. 항상 지구력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강자들을 의식하다 보니 승부타이밍을 잘 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선행형보 다는 추입형 선수들과의 경기가 수월하며 지정훈련시 컨디션을 체크하여 체력과 상황에 맞 는 전법을 구사할 생각이다. 전병일 (우수9-7) 지난번 출전 때와 몸상태는 큰 차이가 없으며 신인들 파악도 어느 정도 되어있다. 자력승부 로 자신감 회복의 계기로 삼고 싶으나 훈련량이나 몸상태가 좋지 않아 종속이 많이 떨어지 는 느낌이었다. 강한 선행형과 편성되면 힘대결 쪽에 무게를 더 줄 수 있겠으나, 상황에 따 라 받아가는 작전도 가능하다. -굿데이 경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