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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1.11.18
조회수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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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진

낙차 부상으로 약 3개월만의 출전이다. 쇄골이 골절되었지만 수술은 받지 않았고, 현재 뼈는 거의 붙은 상태다. 한 달 정도 쉬고 훈련을 재개했는데 금요 경주를 해보니 엉덩이 들 때 부자연스러웠고, 힘도 잘 써지지 않는 느낌이었다. 몸상태가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공백기로 인해 경기감각이 많이 떨어졌다는 점이 문제인 것 같고, 다치기 전 몸이 좋았을 때와 비교하면 약 80% 정도의 수준으로 보면 되겠다. 남은 경주도 선행강자와 만난다면 뒤에서 풀어갈 수도 있지만 시속에 부담이 없는 선수라면 앞에서 풀어갈 생각도 있다. 낙차 후 출전이라 몸싸움에 부담감은 있지만 해야 할 상황이면 피하지 않겠다.


민상호

지난번 실격이전 선행으로 7위를 한 후 스파이크를 원래 것으로 교체했는데 오히려 분위기가 더 나빠진 것 같다. 득점에 비해 기복이 심한 이유라면 최근 게임이 꼬인 것도 있고,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여유가 없어진 영향도 있다. 금요 경주에선 자신감 회복 차원에서 선행승부 펼쳤는데 아쉽게 내선을 비우는 실수를 범하며 입상권 진입에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다리상태는 괜찮았으므로 남은 경주를 비롯해 당분간은 뭔가 보여주는 게임으로 돌파구를 찾을 생각이며, 만약 활용할 선행형 선수가 있다면 흐름대로 활용할 수도 있다. 금주 출전한 18기 신예 선수는 이전 기수보다 센 것 같진 않지만 아직 전력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라 기존 강자들과 함께 편성되더라도 좀더 의식하고 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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