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토) 토요경기후 인터뷰
손철헌 선수
추운 날씨로인해 체력훈련에 중점을 두다보니 훈련량이 부족한 편이나 컨디션은 괜찮다. 하
지만 고질적인 허리통증은 있는 상태이다. 토요경기는 경기상황을 잘 파악하지못해 고전했
다. 남은 일요경주는 본인의 승부타이밍에 맞추어 자력승부를 펼칠 생각이나 한바퀴선행승
부는 아직 자신이 없다. 동계훈련은 광명에서 할 계획이고 예상보다 늦게 오픈한다면 지방에
서 실시할 것이다.
황 철 선수
입소전부터 감기증상을 보였고 이로인해 호흡이 곤란하고 전체적으로 몸도 가라앉아있다.
올해의 부진은 작년 동계훈련을 안이하게 생각한 결과라고 보고있어 이번 동계훈련은 보다
충실히 임할 생각이다. 날씨가 추워 등반이나 웨이트등으로 훈련을 했고 선행승부를 펼치려
고 노력하고 있지만 몸상태가 여의치않아 끌어내는 작전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정해준 선수
9/24일 결혼이후 몸상태가 올라 왔었는데 11/20일경 훈련을 하다가 발목을 다쳐 기복을 보
이고 있다. 발목부상은 경기에 지장을 주지않지만 1주일에 2-3번 물리치료를 받고있고 있어
훈련량이 다소 떨어진다. 그리고 한달정도의 공백기간으로인해 경기감각도 예전만 못하다
는 점도 부담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