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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11월 29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2.11.29
조회수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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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호

특선급에선 기량차이를 느꼈고 인지도 약해 자리잡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특기인 선행승부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 따라만 다니다 보니 자신감도 떨어졌고 의욕 없이 훈련을 했더니 효과도 나타나지 않아 결국 조기강급 되었다. 강급 후 훈련량을 늘렸는데 무리해서인지 허리가 안 좋아 졌고 현재도 물리치료중이다. 자전거 셋 팅도 예전 우수급시절 쓰던 걸로 바꿨는데 잘 적응되었는지는 경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 현재 썩 좋은 컨디션이 아니고 경기감각도 없는 실정이라 무리하게 긴거리 승부를 하기보단 상황에 맞게 대처할 것이며 강자라고 생각된다면 끌어내서 받아갈 수도 있다. 연대편성시 몸싸움에 약해 후미마크 보단 앞에서 풀어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본다.

 

임범석

제재로 인해 공백기가 있었다. 그동안 팀훈련은 꾸준히 참가했지만 따라다니는 정도였고 인터벌 등 선행연습은 거의하지 않았다. 또한 잠실벨로드롬 공사로 인해 도로훈련위주로 실시해서 실전감각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다. 현재 확실한 몸상태를 몰라 마크추입이 주전법이 될 것 같은데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 앞 선에 위치한 후 나오는 선수를 받아갈 생각이다. 시속이 빠르지 않다면 충분히 몸싸움으로 강자후미를 뺏을 수 있다고 본다. 지난일요일 장염에 걸려 회복중이라 이번주는 컨디션 조절하는 정도로 하고 입소했다.

 

김성우

조기강급 후 첫 경기였던 지난회차 광명에선 감기로 인해 체중이 빠졌었다. 심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막상 경기를 해보니 안 좋음을 느꼈다. 대상경륜이라 편성도 강했고 우수급에서 끌려 다니다 보니 타이밍 잡기고 쉽지 않아 성적도 저조하였다. 현재는 몸상태도 괜찮은 편이며 빠진 몸무게도 예전수준으로 돌아온 상태다. 하지만 몸이 어느 정도 인지는 선행승부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19기 신인들과 편성될 경우 선발급 머리급 수준이라고 판단되기에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법변화도 고려해 볼 수 있겠으나 선행이 되어야 다른 전법도 구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본인 스타일대로 선행승부를 고수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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