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12월 21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2.12.21
조회수688
첨부파일

남태희(선발) 2-2
미원지역에 눈이 많이 내린 관계로 도로가 젖어 3주 동안 거의 롤라 훈련밖에 못하고 입소했다. 지난회차에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몸 상태가 회복되었기보다는 경주가 잘 풀렸고 운도 따라준 덕분이다. 금주는 타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아 자리잡기가 수월할 것이라고 내심 기대했는데 그렇지 못한걸 보면 아직까지 선수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는 것 같다. 낙차부상 이후 이상하게 대열 뒤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되도록 앞에서 경주를 풀어가고 싶은데 생각처럼 잘 안 된다. 자리와 타이밍이 된다면 앞에서 받아가는 경주보다는 선행 위주로 경주를 풀어갈 것이며 현 상황에서는 연대플레이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

 

김호정(선발) 1-7
전 회차에 새로 교체한 차체로 경주에 임했으나 맞지 않아 다시 예전 것으로 바꿔 출전했다. 금일 경주에서 좋은 시속을 내지 못해 완전히 적응된 것은 아니며 감기 기운이 있어 몸 상태도 저조한 편이다. 젖히기 타이밍을 잡는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으나 변수가 많아 선행 전법으로 경주를 풀어가고 있다. 남은 경주에서도 가급적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승부거리를 짧게 가져갈 수도 있다. 금일과 같이 추입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완급을 조절하며 우승을 노리겠고 앞선에서 끌어내는 선수가 있다면 후미 선수와 의도적으로 병주 상황을 만들어 본인이 유리하게 경주를 풀어가겠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