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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 창원 38회차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 -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6.10.13
조회수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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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김용묵(선발 4경주)

 지난 7월 9일 광명경주에서의 낙차부상으로 인해 그동안 성적이 좋지 못하였다. 아직까지도 경주운영 면에서 많이 부족한 것을 느끼며 지구력도 많이 보완해야 될 것으로 본다. 최근 성적이 좋아진 것은 본인의 기량이 향상 되었다기 보다는 경주운이 좋았던 것 같다. 기존 선발급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다 보니 초주 위치선정이 힘들어 당분간은 선행위주로 경주를 풀어 갈 생각이다. 당장의 좋은 성적 보다는 선행위주로 경주를 풀어 본인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 할 것이다. 창원은 6개월만에 출전이다 보니 트랙 적응력이 아무래도 떨어지는 편이다. 

김동권(선발 5경주)

 올해 초부터 어머니의 병환이 악화되더니 지난 7월 20일에 별세하셨다. 이로 인해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운동에 집중 할 수가 없어 그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다. 기어를 가볍게 놓고 회전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오전 오후로 나눠 인터벌을 10개 정도 실시할 정도로 훈련량은 많은 편이다. 그동안 성적이 좋지 않아 타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한동안 선행승부를 펼쳤으나 한계를 느껴 앞으로는 자제 할 생각이다. 오늘 입상을 계기로 어느 정도 자신감을 회복한 만큼 남은 경주에서도 젖히기 위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재남(우수 6경주)

 10월 10일에 훈련중 낙차로 어깨와 팔꿈치 타박상을 입었는데 부상 정도가 경미해 금주 출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입소 통보를 받고 컨디션을 조절하던 중 낙차를 당하다 보니 아무래도 부담은 된다(컨디션 조절에 실패). 최근 성적에 기복이 심한 이유는 무릎연골과 허리가 좋지 않아 이를 치료하느라고 올해 초반에 공백이 이었기 때문인 것 같다. 금일은 정준기 선수를 끌어내지 않고 정면 힘 대결을 펼치려고 하였으나 홈에서 타이밍을 놓쳤다. 본인의 주전법이 선행이라 이를 고수 할 생각이나 예전에 비해 몸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 걱정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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