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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6. 12. 8(금) 금요경주후 인터뷰 <<경륜 힛트>>
작성자제일
작성일2006.12.08
조회수754
첨부파일

12-8(금)금요경주후 인터뷰

 

오치열 선수 1경주 3번
7월말경 낙차를 당한이후 몸이 살아나지를 않고 계속 다운되어있다. 그리고 운동을 해도 실력이 향상되지않고 정체되어있는 느낌이라 본인도 답답하다. 이 때문에 의욕도 떨어지고 자신감도 없는 상태이다. 현재로는 한바퀴 승부(4코너이후 시속이 떨어짐)는 겁이나며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내선마크)을 구사할 생각이다. 수원에서 개인훈련을 해왔지만 앞으로 광명으로 훈련지를 옮겨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동계훈련에 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좀더 발전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겠다.

 

박현영 선수 7경주 2번
몸상태는 괜찮은 편이나 10월경 교통사고를 당한이후로 경주감각을 찾기가 힘들어 기복을 보이는 것 같다. 금요경주에서는 함께 훈련을 했던 이우민선수를 믿고 경주를 진행시키다 본인의 페이스를 놓치며 고전하게되었다. 또한 13기 신인선수파악이 미흡했던점도 작전실패의 원인이 되었다. 금주 출전한 선수들중 신균섭, 조왕우선수가 가장 의식이 되며 선행승부도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 젖히기승부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권정국 선수 3경주 2번
금요경주는 초주선행이라는 부담이 있었고 노태경선수가 본인의 생각보다 타이밍을 빨리잡아 힘 한번 못쓰고 말았다. 최근 몸상태도 양호하고 예전의 기량을 많이 회복한 것 같다. 금주 강자들이 대거 편성되어있어 긴장이 많이 되는 편이다. 언제든지 선행승부가 가능하지만 최근 시합의 경주흐름 때문에 의도하지않아도 승부거리를 짧게 가져가게된다. 같은 선행형선수와 편성되면 경주를 풀기가 어려우며 친분있는 선수와 편성되더라도 본인의 입상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크게 의식하지는 않는 편이다.

- 경륜 힛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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