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금)금요경주후 인터뷰

황선모선수 2경주 1번
금요경주는 4번 배정이라 힘들었고 또한 승급이후 첫 경주라 긴장을 많이해 본인의 경기를 못한 것 같다. 최근 감기로인해 운동량이 다소 부족했으며 체중도 4∼5kg정도 빠졌는데 현재는 어느정도 회복이 되어가고있는 중이다. 기존선수파악이 미흡하지만 머리급선수는 파악이 되어있다. 우수급에서는 인지도를 높이기위해 자력승부가 기본작전이며 도로훈련을 위주로하고있지만 트랙적응에는 문제가 없다.

노택훤선수 4경주 2번
쉬는 기간동안 감기로 인해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지못하다가 2주전부터 황순철선수와 훈련량과 강도를 높이고있는 중이다. 금요경주는 동기생인 강성민선수덕분에 생각보다 경기가 쉽게 풀렸다. 아직 선행력을 보강하고 있는 중이라 한바퀴승부는 부담스럽지만 상황이된다면 언제든지 긴거리승부를 펼칠 생각이다. 금주 출전한 동기생들과 비교한다면 본인보다는 한단계위의 기량이라고 생각된다. 타이밍을 잘 잡지못하기 때문에 내선마크는 힘들며 현재 몸이 조금씩 올라오고있는만큼 마크작전보다는 신인다운 패기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김준현선수 1경주 2번
아직까지 경주를 풀어갈 때 마음이 먼저 앞서는 것 같고 승부시점과 힘조절이 미흡하다. 팀내 훈련분위기는 좋지만 날씨탓에 전체적인 훈련량은 떨어지는 편이다. 강자들이 있어도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기보다는 앞선에서 경주를 진행시키고 싶고 본인이 인정하는 강한 선행형선수가 있다면 받아가는 작전도 가능하다. 현재 자리잡기에 어려움이 있고 경기운영도 미숙하지만 매경주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