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5일 입소 후 인터뷰 내용 ★ 한국경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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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0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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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태 4R 지난 창원시합에서 낙차부상(어깨,허리,목)을 당해 3주간 입원했었고 현재도 한의원에서 치료중이다. 1월 초부터 훈련을 시작했지만 어깨통증 때문에 강도가 높지 않고 팀 훈련에서 인터벌 시 후미에서 따라가는 정도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현 몸상태(70%)론 자력승부는 힘들 것 같아 마크, 추입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고 기존 선수뿐 아니라 13기 신인 선수 파악엔 문제없다. 작년엔 가사사정, 낙차, 교통사고 등의 악재가 겹쳐 본인의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지만 하루빨리 몸상태 회복하여 좋은 모습 보여 주도록 노력하겠다. 최항진 1R 강급에 대비해 체력훈련보단 자전거(도로)훈련에 중점을 뒀고 평소보다 훈련량을 늘린 상태다. 우수급에서 컨디션은 꾸준했었는데 인지도가 떨어져 게임을 제대로 풀지 못했던 것 같다. 이번주 강급자가 의식되지만 스타일대로 마크, 추입 위주로 임하겠고, 끌어내는 작전보다는 강자의 후미를 직접 노릴 생각이다. 이창재 3R 최근 지구력이 예전같지 않아 선행형 선수들에게 의지했던 것이 부진으로 이어졌고 비선수 출신이라 조종술과 테크닉이 부족해 기량 엇비슷한 선수들과 편성시 더욱 고전하는 것 같다. 2주전 장염으로 지난주 시합을 연기했었지만 현재는 완쾌된 상태이고 10일전 지구력 보강을 위해 스파이크 교체했고 현재 적응중이다. 이번주 13기 신인 선수들은 이규백 선수를 제외하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하고 선행형 선수의 후미 확보에 실패시 끌어내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