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26일 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내용 ★ 한국경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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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07.01.26
조회수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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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택 오늘은 앞에서 빼주는 선수도 없었고 초반부터 힘을 많이 쓰다보니 막판까지 시속 유지가 되지 않았다. 감기 몸살로 인해 이번주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입소했지만 경기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선발급에선 선행, 젖히기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지만 상황에 따라 상대선수를 활용하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번주 입소한 선수들 대부분이 대전경험은 없지만 어느정도 파악은 하고 있으며 추입형 선수들보단 본인과 같은 선행형과 편성시 부담스럽다. 원종배 금일은 편성이 비교적 쉬운 편이었고 승부 타이밍과 운이 좋았다. 특별히 몸이 올라와 기어를 올린 것은 아니며 평소 훈련시에 쓰던 것을 그대로 사용했을 뿐이다. 본인의 훈련량과 체력, 기량은 예전과 큰 차이가 없지만 신인선수들의 가세로 전체적인 기량이 좋아져 밀리고 있는 같다. 낙차 부담감이 있어 과감한 몸싸움은 피하고 있으며 추입, 젖히기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이경주 작년 한해 동안 몸에 특별한 문제점은 없었는데 출주 간격이 일정치 않다보니 본인의 리듬이 깨져 기복을 보였던 것 같다. 10일간의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훈련량많아 앞으로 자신있게 탈 생각이다. 기존의 선발급 선수들은 알고 있지만 강급자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항상 기본 작전은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고 추입형과 편성시 본인의 타이밍대로 주도할 수 있어 해볼만 하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