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4경주
올해 2월초에 교통사고로 인해 2달정도 쉬면서 동계훈련을 하지 못했다. 몸이 완전히 회복안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출전하다보니 최근 성적이 저조하였다. 최근 훈련강도를 높이면서 몸상태는 많이 회복되었으나 작년 몸 좋을 때 보단 아직 부족하다. 현재 몸상태론 한바퀴 승부는 부담이 되며 추입이나 젖히기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다. 창원에선 예전부터 경기가 잘 풀렸던 만큼 좋은 전환의 계기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최원재-7경주
특선급에서 초반에는 인지도 약해 선행위주로 경기를 펼쳤으나 안되다보니 마크추입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수 밖에 없었다. 강급에 대비해 훈련량을 좀 늘렸고 지구력 위주로 많이 한 만큼 선행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으나 강급후 첫경기라 심적부담이 많다. 우수급 선수파악은 강자들 위주로 되어 있으며 마크 추입형 선수를 후미에 붙이고 경기를 하는 것이 편하다. 동계훈련은 2월달 김해팀에 합류하면서 꾸준히 하였다.
이종필-8경주
작년 가을부터 12월달까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광명A팀에서 개인훈련 위주로 하다보니 훈련량이 부족해 성적이 저조하였다. 올해 1월달부터 다시 서울A팀에 합류하며 훈련량을 늘리고 있으나 아직 예전의 몸상태가 아니다보니 자력승부 보다는 끌려 다니는 경기를 하는 경향이 많다. 그동안 차체도 여러번 교체하였으며 지난주 월요일 또 다시 교체하여 적응 중이다. 최근 열심히 하고 있으며 몇 개월만 지나면 예전의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마크추입형과 대전시 편하며 강한 선행형과 대전시 후미마크 못 할 경우 되도록 앞에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