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3일 토요일 경기후 인터뷰 내용 ★ 한국경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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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07.06.23
조회수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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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훈 지난 광명 시합에서의 낙차부상(어깨,발목 타박상)으로 인해 며칠간 입원했었다. 현재 몸상태엔 아무 이상 없고 훈련량도 꾸준한 상태지만 차대 교체 후 세팅이 완전치 않아 적응 중이다. 평소 기복의 원인은 운영능력의 부족으로 판단되며 이번주는 초반 자리를 잡지 못한 영향이 큰 것 같다. 내일 일요일 경주는 초반 자리잡기에 따라 작전을 구사할 생각인데 되도록 앞에서 풀어가야할 것 같고, 강한 선행형과 편성 시 내선마크도 염두에 두고 있다. 김희택 계속 몸이 올라오고 있는 중이라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는데 오늘은 너무 서두르다보니 막판 종속이 많이 떨어졌다. 결승전에 약한 징크스가 있는데 본인과 같은 선행형 선수들이 많아 먼저 선행을 나서려고 하다보니 완급조절에 실패하는 것 같다.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은 본인에게 맞지 않는 것 같아 내일 결승전도 선행,젖히기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며 결승전 멤버들의 전력은 파악하고 있다. 윤성준 고질적인 허리통증을 비롯해 지난 3월 교통사고, 4월 한 달 동안 세 번의 낙차를 당하는 등 악재가 겹쳐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현재 훈련은 정상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몸이 틀어져 좌우 밸런스가 맞지 않아 심적인 불안감을 안고 경기에 임하고 있으며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다. 최근 마크,추입 위주로 풀어가다보니 너무 게임이 풀리지 않아 남은 경주는 되도록 앞에서 주도할 생각이며, 아무래도 마크,추입형과 편성 시 본인에게 유리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