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25회차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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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7.06.28
조회수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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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선발 - 4경주) 고질적인 허리통증과 올해 1월과 4월에 훈련중 낙차로 골반까지 문제가 생겨 우수급 경주에 적응하지 못하고 선발급으로 조기 강급 당하였다. 현재 몸의 발란스가 틀어져 페달링시 다리 균형이 맞지 않아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인터벌 훈련시에도 앞에서 주도하지 못하고 후미에서 따라가는 정도이다. 상반기 때 선발급에 편성되어 경주를 했었던 만큼 선수 파악에 문제가 없으며 5주회도 적응 된 상태이다. 다만 현재 몸 상태가 정상 수준의 70%정도라 걱정이고 강급 후 축에 대한 부담감도 심하다.
김치권(우수 - 7경주) 동계기간에 허리 통증이 심해져 체력훈련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했던 것이 그동안 고전의 원인이었던 것 같다. 현재는 웨이트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훈련량 또한 많은 편이다. 훈련 때에는 예전과 비교해 몸이 나빠진 것을 느끼지 못하는데 막상 시합에 임하면 이상하게 몸이 다운되고 자신감 또한 결여되어 성적에 기복이 심하였다. 강자 후미를 마크하다 낙차를 당한 경험이 있어 후미 마크 보다는 앞선에서 경기를 주도하는 것이 편안하다. 부진으로 인해 득점이 많이 떨어져 인지도는 낮아졌으나 상대를 의식하지 않고 경기를 풀어 갈 수 있어 오히려 편안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성광(특선 - 10경주) 특별한 이유 없이 몸이 가라앉은 것 같아 한동안 시합을 연기하고 훈련에 집중하였다. 훈련은 정말 열심히 하는데 기량이 향상되지 않아 답답한 심정이다. 예전 성적이 좋았을 때의 느낌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쉽지가 않다. 특선급 선수들의 기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다 보니 선행승부에 대한 부담감이 심한데, 타 전법으로 변화를 시도 할려다 착외 할 경우 팬들의 질타가 걱정되어 전법 변화가 쉽지 않다. 공백기 동안 200M 인터벌과 스타트 훈련 등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순발력 보강에 중점을 두었다. 기본 작전은 선행이나 상황에 따라서는 짧게 승부거리를 가져 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