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3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 |
---|---|
작성자제일
작성일2017.03.23
조회수616
|
|
첨부파일 | |
한기봉 5-7 한동안 몸이 안좋았는데, 지난 1월 동계훈련 막바지부터 참가해 최근까지 꾸준히 훈련하고 있고 성적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자력승부 위주로 타기 위해 노력중이다. 빼고 받는 작전은 순발력이 약한 단점이 있어 선호하지 않았는데, 다양한 전법을 구사하기 위해 최근 스타트 훈련도 많이 하고 있어 빼고 받는 작전도 이제는 시도해볼 생각이다. 매 경주 누구를 의식하기 보다는 본인의 몸을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 신우삼 6-2 몸상태는 특별히 문제가 없었고, 자력승부를 위해 차체 셋팅을 바꾸는 과정에서 오히려 적응하지 못하는 역효과를 낳았고, 결국 강급까지 되었다. 몸상태나 훈련량은 평소와 같다. 강급을 대비해 조금 더 신경을 써서 훈련했다. 선발급은 처음인데, 어느정도 파악은 되어있다. 하지만 입상에 대한 부담감을 느낀다. 또한 퇴피시점 변경에 따른 적응 여부도 일단은 몇게임 타봐야 될 것 같다. 자리가 안나온다면 평소 소극적으로 타는 스타일이 아닌 만큼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최대한 게임을 풀어가는 방향으로 입상을 위해 유연하게 대처할 생각이다. 여동환 12-7 최근 성적에 기복을 보였는데, 당시 컨디션이 안 좋았고, 편성도 강했다. 목디스크가 발생해 이로 인해 훈련량이 부족하다. 지금까지도 영향이 있어 몸상태도 좋지는 않다. 이번주도 선행 위주로 탈 생각인데, 젖히기 보다는 선행이 더 자신 있다. 경북권 선수들과의 연대의식이 강한 편은 아닌데, 무엇보다 연대되는 선수가 있더라도 강자가 있다면 순리대로 타는 편이다. 예전에 비해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