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9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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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8.11.29
조회수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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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우수) 2-6 부진했을땐 목디스크 여파로 힘 전달이 잘 안되고 다리 또한 저림증세가 있었다. 현재도 좋진 않지만 많이 회복된 상태다. 훈련량은 부족하지만 성적 좋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자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직전회차 금요경주 부진은 작전 미스였었다. 좋았을 때 보단 선행, 젖히기가 부족하지만 더 끌어올릴 생각이다. 편성에 자력형이 많을 경우 2명까진 괜찮지만 3명이상일땐 본인이 주도하려는 마음이 강하다. 강자가 후미에 붙여주더라도 선행형이 누구냐에 따라 붙어탈 생각이다. 최근들어 우수급도 특선급과 마찬가지로 충청권과 수도권이 붙어타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 같다. 본인은 지역선수면 협공도 가능하지만 타 지역 선수와는 협공 의사가 없다. 실업팀 시절 친분있는 선수는 김명래, 함동주, 이승현 등이 있다. 박준성(우수) 9-6 연습때와 달리 실전에서 기량 발휘가 잘 안되는 것 같다. 긴장이 많이 되고, 경기 운영 미숙 때문인 것 같다. 선행은 스스로 인지도 높이고, 팀 선배들의 영향도 있고, 향후 특선급을 위해서라도 갈 마음이 강하다. 추입을 해보긴 했지만 선행 갈때가 마음이 편하다. 동기생들과는 친하게 지내지만 협공은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3일 내내 선행 승부 펼치면 부담 되지만 신인이고, 체력적으로 문제 없어 컨디션만 조절 잘 된다면 가능 할 것이다. 축 선정은 점수와 인지도 모두를 따지는 편이다. 연대세력이 후미 마크형 보단 앞에서 끌어줄 선수가 있는 것이 경기 풀어가기 수월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