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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8년 12월 06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8.12.06
조회수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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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준(10-7)

11월 둘째 주부터 3회차 연속 경기에 출전했는데 직전회차에서는 부담 없이 탔던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던 것 같다.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과감하게 선행에 나섰는데, 막판까지 뒷심이 남아 있는 느낌을 받아 버틸 수 있었고, 일요일 결승에서도 타이밍이 잘 나와 입상에 성공했다. 몸상태가 특별히 좋았거나, 훈련은 다르게 한 것은 아니고 마음을 비우고 부담없이 타다보니 타이밍도 잘 맞았고 성적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번주도 최대한 성적 욕심 보다는 마음 편하게 탈 것이고, 그래도 금요일 보다는 결승전 진출이 결정되는 토요일에는 승부타이밍을 최대한 늦춰 볼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부상 방지를 위해 3주 전부터 오전에 체력훈련을 먼저 실시한 후 자전거 훈련을 하고 있다. 수도권 협공에 대해서는 본인이 누구를 챙기고 할 입장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한다.


박용범(3-5)

올해 낙차가 잦은데, 대부분 골반과 갈비뼈를 많이 다치고 있다. 이번 낙차 때도 같은 부상이 있었는데,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라 이틀 입원 후 바로 퇴원하여 일주일 가량 휴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본인이 조금 둔한 편이라 몸상태가 나쁘거나 좋다는 큰 기준이 없으며, 현재 몸상태는 과거에 비해 떨어진다는 느낌은 없다. 매 경기 본인 입상을 위해 어떻게든 풀어갈려고 하는 스타일이며 특별하게 선호하는 전법은 없고 상황에 맞게 타겠다. 범수도권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날카롭게 견제가 들어오는 느낌이라 본인도 거기에 맞게 연대세력들과 협공을 생각할 수 있겠는데, 협공 선수가 누구냐에 따라 판단해야 할 것 같다. 안방인 창원에서 오랜만에 경기를 치르는데, 고객분들께 좋은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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