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0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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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22.02.10
조회수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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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훈 9-6 공백기 동안 일과 훈련을 병행했으며 본격적인 훈련은 11월부터였다. 지난 출전 때는 정상적인 몸 상태의 80% 정도였으나 금주는 그때보다 조금 나은 것 같다. 지난번 짧게 승부한 것은 편하게 타려고 하다 보니 그런 것이고, 힘을 쓰고 내려오는 것이 마음이 개운해 금주는 적극적으로 탈 마음이 강하다. 훈련시 인터벌 시속은 예전만큼 나오고 있으며 파업과 비파업 선수들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본인 타이밍이 온다면 승부를 볼 것 인가 아닌가에 중점을 두겠다. 박윤하 10-3 공백기 동안 일과 훈련을 5대5 정도로 병행했다. 본격적인 훈련은 11월말부터이며 긴 공백으로 몸 상태가 어떤지는 실전을 한차례 더 겪어봐야 알 것 같다. 평소 선행승부를 주로 하는데 금주도 기회가 온다면 선행승부를 펼칠 생각이다. 훈련시 인터벌 시속은 예전의 70~80% 정도인 것 같다. 파업과 비파업 선수들의 문제는 본인이 속한 경주가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맞춰 탈 생각이며, 입소한 선수들 면면을 보면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 쉽지 않을 것 같다. 3~4회차 정도 경주를 더 해보면 실전감각이 살아나 예전기량을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여겨진다.
주석진 11-6 공백기 동안에 생계 문제로 훈련을 하지 못해 훈련을 하기 위해 시합을 연기했었다. 훈련을 한다고 했는데 오랜 기간 쉬었기 때문인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본격적으로 훈련한지 한 달 정도 되었으며, 정상일 때의 50~60% 수준이라 경주가 잘 풀렸으면 좋겠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자리를 잡았는데 몸싸움을 걸어온다면 피하지 않을 생각이며, 따라가는 정도는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추입은 어떤 상황이 될지 몰라 장담을 못하겠다. 만약 위치 선정에 실패한다면 앞에서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도 염두에 두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