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7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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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경륜 작성일2024.11.07 조회수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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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선발 6-4) 작년 중순 부산 경기장에서 낙차해 뇌출혈을 일으켰다. 은퇴까지 생각했다가 최근 5개월 전부터 상태가 좋아지면서 마지막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출전을 결심하게 됐다. 두 달 정도는 주 2회 훈련을 소화했고, 본격적인 훈련은 2주 정도 했다. 몸 상태는 많이 회복되었지만 이전에 비해 모든 면에서 70~80% 수준이라 생각한다. 낙차에 대한 불안감이 있고, 경기 감각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시합을 해봐야 정확한 몸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자력보다는 상황에 맞게 풀어가겠으며 강자 마크가 된다면 추입은 장담을 못하겠고, 열심히 따라갈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