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우수 4-3)

지난 7월 낙차해 복귀 후 운동하다 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회복이 늦어졌다. 지난주 대리 출전해 경기에 임했으나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어 일요일에 퇴소했다. 금주는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두고 입소했으며, 선행은 힘들겠지만 젖히기는 염두에 두고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상대 노선에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운영 능력으로 풀어가야 할 텐데, 후미보다는 앞쪽에서 돌파구를 찾을 계획이다. 이전 몸 상태라면 어떤 선수와 만나도 자신 있었겠지만 현재는 타봐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