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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9년 7월 4일 토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09.07.04
조회수811
첨부파일
 

김성윤

연속출전이라 몸이 다소 무거운 느낌이지만 몸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없다. 다만 최근 편성이 센 편이라 성적에 기복이 있는 것 같다. 토요 경주에선 먼저 선행승부 펼치려고 했는데 유민우 선수가 그렇게 빨리 치고 나갈지 몰랐다. 집이 용인이라 팀 훈련지까지 이동거리가 멀어 현재 장경수 선수와 따로 훈련하고 있으며, 가끔 김경남 선수도 훈련하러 오기도 한다. 남은 일요 경주는 강자가 없을 시 선행승부를 생각하고 있으며, 연대편성은 솔직히 부담스럽다. 양양고 모임은 없지만 전통을 자랑하는 사이클 명문 학교이므로 나이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면 선후배간에 서로 알고 지내고 있다.


김유신

예전엔 끌어내어 받아가는 작전을 주로 구사했으나 최근 분위기 및 편성상 자력승부를 해야할 것 같아 선행위주로 풀어가다보니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매 경주 강자가 2~3명씩 있다보니 끌어내는 작전이 먹히지 않아 당분간 타선수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선행을 염두에 두고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인터벌시 시속은 오히려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으며, 몸상태도 괜찮은 편이다. 토요 경주에선 조금 길게 가긴 했지만 나름대로 힘을 다써보고 내려왔기 때문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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