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5일 목요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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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09.10.15
조회수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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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갑 7월 18일 낙차로 쇄골 골절을 당해 60일정도 입원하였다. 입원중엔 계단오르기등 하체 훈련위주로 하다가 퇴원후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하였다. 훈련시 상승세일때와 비교해 스퍼트 시속과 종속이 떨어지는걸 느낀다. 현재 몸상태론 초심으로 돌아가 자력승부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며 나보다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상황에 맞게 대처하겠다. 현재 기어배수는 본인에게 잘 맞는 것 같다. 문재희 그동안 출전통보가 없어 공백이 있었지만 컨디션은 이상없다. 7월달 결혼 전.후로 훈련량이 부족하였으나 강급후 꾸준히 훈련하며 몸상태 좋아지고 있다. 우수급에선 끌려다녔지만 선발급에선 자력승부를 하기위해 인터벌시 길게가는 연습을 많이했다. 금주 출전한 선수들 중 강한 선행형이 없어 본인위주로 경기를 할수 있을 것 같으며 젖히기가 가장 자신있다. 결승전을 생각해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기운영을 할 생각도 가지고 있으며 추입형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연대편성시 적극적으로 할 생각이며 파주팀과는 자주 연락하고 지내고 있다. 채윤기 그동안 쇄골골절로 인한 부상후유증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공백기가 있었다. 7월달부터 훈련을 시작하였고 지난회차 부산에 첫출전 하였지만 경기가 어떻게 돌아갔는지 모를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일요경주 우승은 운이 많이 따라주었지만 어느정도 적응기간이 필요할 것 같다. 선수파악도 미흡해 10기까지와 우수급에서 있었던 선수들 정도는 알고있으나 그 외엔 잘 모른다. 경기감각이 많이 떨어졌고 다친후라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어 있으나 현재 몸상태로는 마크추입 위주의 경기가 될 것 같다. 그나마 추입력도 많이 무뎌져 있는 상태다. 김원석 지난 부산회차 경주에선 고질적인 무릎과 허리가 안좋아져 퇴소하였고 입소전부터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였다. 금주도 그때와 비슷한 몸상태다. 개인사정도 있고 낙차도 당하고해서 의욕이 안생기며 훈련량도 많이 부족하다. 시속에는 부담이 없어 따라가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병주상태가 되면 버틸 자신은 없다. 올해는 큰욕심 없어 마음을 비우고 있는 상태이며 동계훈련 이후인 내년쯤에나 좋은모습을 보여줄수 있을 것 같다. 출전한이상 최선을 다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