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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9년 10월 23일 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09.10.23
조회수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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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운

지난 9월 24일 창원에 입소했을 당시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5월 경 애기를 낳고 난 후 웨이트를 비롯해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이 최근 성적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현재 몸상태는 2주 간격으로 계속 출전하다보니 몸을 끌어올릴만한 시간이 없어 지난번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되겠다. 본인 외엔 선행형이 없을 경우 자력승부 펼치겠지만 훈련량 부족으로 인해 솔직히 선행은 무리라고 판단되므로 되도록 득점을 올리기 위한 성적위주의 게임을 할 생각이다. 80년생 모임은 참석하지 않고 있지만 평소 동갑내기 선수들과는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강일원

지난 광명시합에선 대상이라 편성이 세다보니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것 같다. 금요 경주에선 조금 길게 가긴 했지만 초주선행을 배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몸상태 자체는 좋은 편이었고, 자신감도 있었다. 만약 이경필 선수가 젖히기로 넘어서지 않고 어느정도 지켜줬더라면 충분히 입상도 가능했다고 본다. 평소 습관적으로 서두르는 경향이 있지만 당일 컨디션과 페이스 조절에 따라 결과는 언제든지 달라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선행형의 심정을 알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다른 선행형이 본인 앞에서 주도할 경우 어느정도 배려해줄 의향도 있다. 나름대로 몸상태 및 훈련량이 만족스러운 만큼 남은 경주도 자신감을 가지고 선행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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