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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9년 10월 24일 토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09.10.24
조회수815
첨부파일
 

정문수

얼마 전 창원A팀 지부장이 박동수 선수로 바뀌며 훈련방식을 바꿨고, 훈련량도 많아졌다. 훈련을 체계적으로 시작한지는 약 2~3개월 정도이고, 지난 광명시합 이후 6주 만의 출전인데 이번주 입소 전엔 몸상태가 상당히 좋은 편이었으나 막상 실전에 임하니 최근 훈련량을 늘려서인지 약간 과부하에 걸린 느낌이 들었다. 또한 금요 경주에서 선행승부를 펼쳤는데 힘을 잘못 썼는지 현재 엉덩이 근육이 뭉친 느낌이라 계속 마사지를 받고 있다. 훈련량이 부족할 경우 주로 내선마크 위주로 풀어갔으나 금주는 나름대로 훈련하고 자신감있게 입소한 만큼 남은 일요 경주에선 그렇게 강한 선행형이 없는 것 같으므로 타이밍이 오면 직접 주도할 생각이다.


김종수

개인적인 사정으로 최근 2개월간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잦은 벨로드롬 보수공사로 인해 대부분의 부산팀 선수들이 창원에서 훈련하고 있어 본인은 도로에서 개인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상태다. 훈련량 부족으로 인해 자신감이 많이 결여되어 있고, 타선수들의 기량향상으로 본인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것 같아 의욕도 많이 떨어진 상태다. 남은 일요 경주도 경기흐름에 맞게 풀어갈 생각이지만 아무래도 끌어내어 받아가는 작전이 현재 본인이 할 수 있는 것 중 최선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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