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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9년 12월 3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9.12.03
조회수1093
첨부파일

최근식

선수출신으로 아마추어때 중장거리(도로)를 탔다. 타 선수들에 비해 지구력이 좋은것 같고 경륜 적응에 문제가 없다. 훈련원부터 선행이 주전법이었고 선행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선행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고향은 미원(충북)이며 김명래 선수와 친구이고 훈련원 절친은 이성용이다. 중학교때 체육선생님의 권유로 사이클을 시작했고 조호성 선수를 존경한다. 한바퀴 시속이 19초 후반때이며 지구력은 동기인 장경동 선수보다 좋다고 생각하고 창원경기장이 본인에게 잘 맞는다.

 

정진욱

우연한 기회에 이름이 안좋다는 말을 들어서 개명했다. 성적이 기복이 심한데 아직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몸상태나 컨디션은 정상이며 자력승부를 할려고 하지만 잘 안되고 있다. 신인들중 몇몇은 실력이 좋은것 같으며 자리를 잡으면 상황에 맞게 경기를 풀겠지만 위치선정이 불리하면 정면승부 펼치겠다. 빼고받는 작전은 본인에게 잘 안맞는것 같으며 올해 목표는 올스타전 진출이었지만 아쉽게 무산된것 같아 내년에 다시한번 도전해보겠다.

 

김득희

타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된 반면 본인의 기량은 제자리인것 같다. 둘째가 태어나면서 육아문제로 운동을 하고싶은 만큼 못하고 있다. 선행이 가장 선호하는 전법이라 머리 뒷자리를 확보해도 본인 스스로 풀어가려고 할때가 있다. 하지만 자리가 좋다면 따라가는 작전도 가능하다. 기수 이외에 특별한 친분은 없고 인근지역 선수들을 만난다해도 꼭 붙어타지는 않겠다. 너무 서둘다 승부거리가 길어지면서 고전하는 경향이 있지만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정현석

컨디션이나 훈련량에 문제는 전혀 없다. 하지만 지난 광명 전전시합에서 상대선수들에게 젖히기를 당하면서 자리잡기가 어려워졌다. 요즘은 한게임을 망치면 영향이 바로 오고 이로인해 위치선정이 불리해지면서 점점 경기가 안풀리고 있다. 또한 날씨가 추워지면서 허리가 안좋아져 3달정도 웨이트를 못하고 대신에 자전거를 많이 타면서 보완하고 있지만 근력이 떨어진것은 사실이다. 젖히기나 추입은 기다려야하고 몸싸움도 해야하기 때문에 선행이 가장 편하며 타이밍을 놓치면 다리가 말리면서 고전하곤 한다. 이 때문에 아얘 먼저 서두르는 방법을 고려중이며 마크도 가능하지만 까칠한 선수가 몸싸움을 걸어온다면 차라리 자력승부를 할 생각이다. 신예 이명현의 합류로 팀 분위기는 좋아졌으며 본인도 자극받아 열심히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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