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5일 금요경기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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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09.12.25
조회수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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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원 결혼(12/12)전까지 훈련을 꾸준히 하였으나 그후 신혼여행과 날씨(눈) 관계로 훈련량이 부족하였다. 그로인해 금요경주 강자인 박효진 선수를 끌어낸후 받아갈 생각이였는데 경험이 많지 않아서인지 대처능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상대선수 연대세력만 없다면 축 선수를 후미에 붙이고 선행갈 생각도 있으며 추입형과 대전시 편하다. 본인과 협공가능한 선수가 있다면 현재 몸상태로는 부담스러우나 도와줄수 있는 상황이 되면 적극적으로 할 생각이다. 부산경기장이 제일 편하며 창원경기장은 왠지 잘 안맞는 것 같다.
최근 개인사정 및 눈이 많이와서 도로사정이 좋지않아 훈련량이 부족하다. 또한 6주만에 출전이라 실전감각도 떨어져 있는 상태다. 본인 스타일상 훈련을 많이 하고 와야 마음이 편한데 그렇지 못하다보니 심리적으로 위축이 된다. 현재 몸상태로 자력승부는 자신없으며 자리가 여의치 않을 경우엔 내선마크를 노릴 생각이다. 창원/부산쪽 선수들과 특별히 나쁜 관계는 아니지만 자기들끼리 연대를 형성할 경우 그 사이에 끼어들어 마크를 빼앗거나 하고 싶지는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