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0일 토요경기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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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0.03.20
조회수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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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원 용인팀 인원이 적다보니 체계적이지 못하고 개인훈련 위주로 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다 보니 꾸준히 하는데 강도높게 하지는 못하고 있다. 현재 목 담결림 증상은 있으나 경기에 큰 지장은 없다. 경기운영 능력이 미흡하고 완급 조절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선행승부시 종속유지가 안되고 있다. 하지만 항상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남은 경주도 소극적인 경기는 하지 않겠다.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으나 정상 컨디션을 찾고 경기운영 능력만 보강된다면 충분히 우수급에서도 통할것으로 본다. 송기윤 훈련중 낙차로 왼쪽 가슴 타박상을 입어 힘을 쓸때 아직 통증을 느낀다. 팀 분위기가 어수선 하다보니 훈련을 해도 효과가 잘 안나타나고 있고 기존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어 성적에 기복을 보이는 것 같다. 현재 우수급에서 입상할 정도의 몸상태는 되지만 예전 특선급 시절의 기량은 안나오고 있다. 최근 결승경주가 라인위주로 흘러가고 있어 고전하는 경향이 많았으나 남은 일요경주는 해볼만 하다고 본다. 한바퀴 승부는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젖히기 타이밍만 나온다면 입상할 자신도 있다. 결승전에 진출한 선수중엔 크게 의식될만한 선수는 없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