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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0년 3월 25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0.03.25
조회수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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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지난 부산시합에선 감기 몸살기가 있어 컨디션이 좋지 못했고, 변수가 많은 부산 경기장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며 부진한 성적을 낸 것 같다. 또한 선수들간의 실력차이가 크지 않고, 기어배수도 올라가다보니 예전처럼 경기를 풀어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에 본인도 기어를 올려봤는데 연습시 느낌은 괜찮았으나 실전에선 처음이라 어떨지 모르겠다. 금주 특별히 생각하고 있는 작전은 없으며, 머리급 선수의 전법과 선행형 선수를 적절히 파악 후 상황에 맞게 풀어갈 것이며, 젖히기는 아무래도 타이밍이 관건일 것 같다. 현재 코감기 증상은 있지만 지난 시합보다 몸상태는 좋은 편이다.


정주상

지난 부산시합에서 비 때문에 바퀴가 미끄러져 낙차 및 실격을 당했지만 가벼운 찰과상이라 금주 시합을 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다만 작년 11월 이후 거의 한 달 간격으로 출전하다보니 경기감각이 떨어진다는 것이 조금 걱정이다. 최근 점수는 높아졌지만 아직 완전한 선행형으로 인정받지 못해 앞선에서 빼주는 선수가 없어 힘들게 때리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훈련패턴을 바꿔 도로훈련과 산악(MTB)자전거 위주로 지구력 보강에 주력한 만큼 선행을 기본 작전으로 임할 생각이며, 만약 강한 선행형과 편성되면 빼고 받는 작전도 가능하다. 현재 개인 훈련 중이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기장에서 박진우, 박은진 선수 등과 훈련할 생각이며, 평소 인근지역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진 않지만 다들 친분은 있는 편이다.


김성윤

개인적인 사정도 있었고, 예전부터 좋지 않던 우측 무릎 상태가 더 심해져 시합을 연기했다. 약 한 달 반 정도는 운동을 쉬다가 다시 시작한지는 20일 정도 되며, 웨이트는 거의 못하고 있는 상태다. 혼자서 훈련하다보니 현재 몸상태 및 기량이 어느정도인지 본인도 잘 모르며, 내일 시합을 치러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공백기로 인해 예전만큼의 기량을 기대하기는 힘들겠고, 자신감도 떨어져 마음을 비우고 탈 생각이다. 현재 몸상태를 감안할 때 마크,추입 작전이 최선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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