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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0년 3월 27일 토요일 경기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0.03.27
조회수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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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호

금주 입소 전 감기몸살에 걸려 전반적으로 몸이 가라앉는 느낌이다. 이틀 동안 상당히 힘들었고, 또한 본인과 특별히 친분있는 선수도 없어 마크기회가 생기지 않아 더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것 같다. 그나마 첫 날 보다는 몸상태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 위안이다. 최근 힘 좋은 젊은 선수들이 많아짐에 따라 시속도 빨라져 자력승부가 힘든 본인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것 같다. 남은 경주에서 만약 마크 기회가 생긴다면 어느정도의 몸싸움도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며, 빼고 받는 작전은 본인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14년간 개인훈련 중이지만 평소 호남권 선후배들과 두루 친하게 지내고 있다.


박상훈

몸상태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으며, 훈련량도 오히려 오버트레이닝에 걸릴 정도로 많은 편인데 최근들어 생각이 많아져 선행을 고집하지 않고 전법변화를 주려다 경기운영의 미숙함을 드러내며 기복을 보이는 것 같다. 예전에 가끔 젖히기도 구사했지만 최근엔 잘 해보지 않아 조금 무뎌진 느낌이며, 선행형 선수들이 많은 편성에서의 관건은 아무래도 타이밍 싸움이라고 본다. 토요 경주에선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아 무기력하게 끝났지만 남은 일요경주에선 예전 스타일대로 좀더 적극적으로 앞선에서 있는 힘을 다써보고 내려올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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