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3일 토요일 경기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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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0.04.03
조회수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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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진 최근 부업으로 인해 두달정도 운동을 소홀히 했다. 훈련을 오전에만 소화하였고 위장쪽이 안좋아 살이 많이 빠진 상태다. 오늘 컨디션은 좋았지만 최근 교체한 스파이크나 크랭크 적응이 안되면서 고전했다. 항상 선행승부를 고려하지만 훈련량 부족으로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안일하게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의 선수들 기량이 하향세라 생각하는 만큼 내일은 한바퀴 승부로 과감한 작전을 펼치겠고 3개월전부터 개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재웅 웨이트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고 있으며 컨디션을 조절하고 입소했는데 게임이 잘 안풀리고 있다. 입소후 몸이 좀 무거운 느낌이 있으며 우수급은 선행타이밍이 잘 나오지 않아 무리해서 가면 잘해야 5착 정도라 생각한다. 언제든 선행승부가 가능하나 젖히기를 당할까봐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 유성에서 체계적인 훈련과 많은 훈련량을 소화하면서 실력향상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추입형 선수들과 붙는다면 자신있다. 충청권 선수들과 두루 잘 지내고 있으며 자리가 된다면 협공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