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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0년 7월 8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0.07.08
조회수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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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익남 4-5
쇄골 골절로 수술을 두번 받았으나 뼈가 잘 붙지 않아 공백이 길어졌다. 올해 부산, 광명에 출전하여 성적이 좋지 않았고 아직까지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3월 무리한 출전준비로 인해 무릎연골에도 이상이 생겨 훈련량이 많지 않아 걱정도 되지만 지난번 출전 때보다는 몸 상태가 나은 편이며 정상적인 컨디션의 60-70% 정도이다. 당분간은 입상에 대한 큰 욕심은 없고 실전감각을 익히는 것이 급선무이며 몸싸움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려고 자기체면을 걸고 입소를 했으나 실전을 해봐야 뭐라고 단언할 수 있을 것 같다.

 

유현근 8-6
몸 상태도 괜찮고 훈련도 꾸준히 하고 있으나 경주가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성적에 기복을 보이고 있다. 훈련시 인터벌을 주도하면 팀 동료들로부터 선행력이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듣고있어 실전에서도 되도록 선행 위주로 경주를 풀어갈 것이며 승부시점이 너무 길어진다 싶으면 상대를 끌어내는 작전도 할 수 있다. 같은 전법의 선수들이 다수 포진되면 경주를 풀어 가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승부 타이밍만 잘 잡는다는 될 것 같고 자신감도 있다. 이동근 선수와는 속초시청 출신이기는 하지만 같은 시기에 선수생활을 하지 않아 잘 모르고 있었으나 지난 부산출전 때 알아 인사정도는 하고 지내는 사이다.
 
조현옥 10-1
훈련지를 옮긴 이후 훈련량의 변화는 없었으나 훈련 방식이 달라 경기력이 떨어졌으나 지금은 적응된 상태다. 한 동안 시합이 없어 훈련에 매진하였으며 지난주는 훈련강도를 조금 낮추면서 컨디션을 조절하였다. 예전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는 것은 최근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되었는데 본인은 정체되어 있으면서 입지가 좁아진 탓인 것 같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의 실력격차가 크지 않아 기회가 된다면 선행 위주로 경주를 풀어나갈 것이며 강자가 연대와 협공을 모색한다면 상대를 끌어낸 후 받아 가는 작전도 염두에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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