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7일 금요경기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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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0.08.27
조회수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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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호 금주 기어배수를 올리고 출전했는데 연습시엔 잘 몰랐으나 실전에선 힘 전달이 잘 안되는 것 같았다. 앞으로 몇 경기를 더 해봐야 확실한 적응상태를 알수 있을 것 같다. 금일 유일선 선수를 후미에 두고 경기를 풀어가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고 서두르지 말고 따라만 갔으면 좋은 결과도 나왔을 것으로 본다. 항상 선행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창원은 오랜만에 출전이나 피스타 공사이후 더 잘나가는 느낌이 든다. 편성에 강축이 있으면 후미에 두고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이며 연대편성시 길게가는 경향이 많다.
그동안 훈련량 부족과 잔부상이 많아 몸이 확실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전을 하다보니 성적이 저조하였다. 지난 광명경주에서 선행을 한번 갔었는데 자리가 그렇게 나와서 어쩔수 없었던 것이지 의도된 것은 아니였다. 현재 몸상태론 선행가서는 입상이 힘들다는 것을 본인도 느끼고 있으며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자리잡기에 실패할 경우 몸싸움도 할 생각이다. 호남권 선수들과는 자주 같은방을 쓰다보니 인사정도는 하고 지내지만 경기에 영향을 줄정도의 친분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