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1일 토요일 경기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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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0.09.11
조회수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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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호 올해 초 낙차로 하향세을 보였지만 꾸준한 훈련으로 몸이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최근 무릎부상으로 휴식기간을 가진것이 오히려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되었다. 자력승부가 뜸해지면서 자리잡기가 힘들어지고 있지만 신경쓰지 않고 경기를 풀 생각이며 연습때는 긴거리 승부를 집중적으로 하기 때문에 기본 작전은 선행이다. 단, 자리나 타이밍이 오지 않아서 승부거리를 짧게 가져가거나 내선에서 빼고 받는 작전을 펼치고 있다. 내일은 축을 활용하며 경기를 풀 생각인데 낙차전 빼고받는 작전으로 성적이 좋았던 만큼 상황에따라 염두해 두고 있는 작전중 하나다. 문재희 우수급으로 올라간 직후 연속 두 번을 낙차하면서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다시 선발로 내려오게 되었다.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으며 선행형이 앞에서 때린다면 짧게가고 경기가 안풀리면 젖히기를 고려하고 있다. 선행은 연승을 고려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운 전법이다. 목요 지정훈련 당시 200m 인터벌 기록이 좋아서 자력승부에 대한 자신감이 있고 내일은 결승이라 자리잡기가 쉽지 않겠지만 여의치 않으면 젖히기 승부를 고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