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경기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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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0.10.15
조회수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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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훈련중 낙차로 2주간 입원했었으며 당시 허리가 많이 안좋았다. 힘을 몰아쓰기가 부담스럽고 몸싸움도 위축될 수 밖에 없어 어느정도 경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늘은 고기어 적응이 다소 버거웠고 끌어내는 작전을 펼쳤지만 작전대로 풀리지 않아 고전했다. 도로훈련을 춘천방향으로 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춘천 벨로드롬을 종종 이용했는데 최근에는 거의 가지 않고 있다. 가평, 춘천, 의정부 모임은 2주후에 있을 예정이며 내일부터 기어를 다시 낮추고 상황에 따라서는 몸싸움도 하면서 적극성을 보이겠다. 구상신 부산경주 낙차로 2주간 입원했는데 부산에서만 두 번 낙차를 당해 몸을 만드는데 힘이들고 있다. 훈련시 몸상태가 정상에 가깝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시합을 해보니 몸이 무겁다는걸 느꼈다. 전국체전 때문에 도로훈련 위주로 하다보니 피스타의 감을 찾지 못한것도 금일 고전의 원인이라면 원인이다. 아직까진 자리잡기가 불편하지 않으며 상황에 맞게 경기를 풀어가겠고 선행 타이밍이 온다면 갈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