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4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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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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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민 우수급으로 올라가기 직전 목디스크로 훈련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우수급 경기를 치르다 보니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로인해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고 결국 강급의 수모를 겪게 되었다. 현재 훈련은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지만 몸상태는 100%가 아니며 우수급에서는 따라가기 급급했는데 선발급에서는 내 게임을 할 수 있어서 마음은 편하다. 주전법은 선행이나 젖히기인데 순발력에 비해 지구력이 좋아 선행이 좀 더 자신있다. 선행형이 여러명 있으면 부담스럽지만 먼저 주도권 잡기위해 서두를 생각이며 전법상 비슷한 선수와의 정면승부는 가급적 피하고 싶다. 최정헌 낙차를 당했지만 큰 부상은 없었고 찰과상만 당했다. 운동을 많이 하고 싶어서 시합을 연기하고 금회차 출전하게 되었는데 혼자서 훈련하고 있지만 감은 좋은편이다. 우수급이 작년과 달리 시속이 빠른데 우수급에 적응할 무렵 낙차를 당해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임할 생각이다. 기어배수를 올리고 훈련을 소화했고 시합에 임할 생각인데 실전에서 어느정도 통할지 모르겠다. 인접지역 선수들과 안면은 있어도 서로의 생각을 몰라 협공여부는 미지수이다. 강재원 8월초 축구를 하다 허벅지 대퇴부 근육이 손상되어 4주간 입원했다. 입소 한달전부터 운동을 시작하여 서서히 운동량을 늘리고 있지만 예전 만큼의 운동량을 소화하고 있지는 못하다. 몸이 70%정도 올라온 상태이며 본인이 복합전법을 구사하고 있는 만큼 순리대로 풀어가고 싶다. 몸이 아직까진 정상은 아니지만 소극적인 경기운영 보다 적극적인 플레이를 생각중이며 몸싸움은 부담이 없지만 위험한 상황은 피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