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3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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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0.12.23
조회수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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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언열 지난 시합중 낙차를 당했고 괜찮은줄 알았는데 뇌진탕 증세가 있어 3주간 입원했다. 몸이 어느정도 올라오면 낙차를 당하곤해서 제대로 몸이 만들어지지 않고 있으며 훈련에도 차질을 받고 있다. 퇴원후 운동은 나름대로 했는데 정확한 몸상태는 경기를 해봐야 알것 같다. 비슷한 기량의 선수들을 만난다면 한바퀴를 갈 생각도 하고 있고 빼고받는 작전도 고려중이다. 한임식 고기어 시대로 인해 추세를 따라 기어를 무겁게 쓰다보니 이에 적응이 안되면서 고전하고 있다. 주로 앞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고 순발력이 부족하다 보니 고기어 선수들에게 젖히기나 강한 추입을 허용하면서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다. 연대가 있으면 함께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며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빼고받을 생각이다. 인접지역 선수들과 두루 친하며 마크는 내선마크가 편하다. 정진호 몸상태는 꾸준하며 날씨로 인해 훈련량은 다소 부족하다. 최근 게임이 잘 풀리면서 상승세였는데 선발급에서 열심히 한것이 어느정도 유지되고 있는것 같다. 선발급 강급을 되풀이하지 않기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우수급은 자력승부가 안되다보니 인지도가 떨어져서 다소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 빼고받는 작전이 잘 안되기 때문에 뒤에서 경기를 풀어가려 하며 고향이 전남이지만 호남권 선수들과 특별한 친분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