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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0년 12월 18일 토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0.12.18
조회수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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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지난 11월 20일 스타트 훈련 중 낙차부상(어깨 인대손상, 목 디스크 증상)을 당해 약 2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처음엔 출전을 연기하려 했으나 퇴원 후 훈련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아 금주 입소하게 되었다. 선발급에선 본인의 점수가 높은 편이라 대체적으로 몸싸움을 할 상황이 잘 생기지 않지만 해야 할 상황이면 피하지 않겠다. 내일 결승전은 뚜렷한 강자가 없어 흐름만 잘 탄다면 입상권 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며, 만약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을 시 연대가 형성된 선수의 자리를 뺏기보다는 뒤쪽에서 반격을 노릴 생각이다.


임형윤

지난 10월 3일 광명시합에서의 낙차로 쇄골이 골절되어 수술을 받았는데, 현재 철심 9개, 와이어가 감겨있는 상태다. 이틀 동안 시합을 해본 결과 다리가 무겁게 느껴졌으며, 낙차 이후 출전이라 두려움도 많다. 상체운동을 전혀 하지 못해 훈련시 애로사항이 많으며, 겨울이다보니 몸이 예전보다 빨리 올라오지 않는 것 같다. 현재 몸상태를 감안할 때 빼고 받는 작전은 조금 힘들 것 같으므로 자리잡기에 신경쓰면서 최대한 안전하게 마크,추입 위주로 풀어갈 것이다. 연대편성시 정상 몸상태가 아니므로 오히려 서로에게 부담을 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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