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1년 1월 6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1.01.06
조회수882
첨부파일

손동진(우수)
작년 11월 19일 이후 시합주선이 없어 출전간격이 길어졌을 뿐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다. 그동안 꾸준히 훈련을 하였으나 최근 폭설로 인해 평소보다 훈련량이 떨어지는 편이다. 현재 전주팀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동참하고 있으며 오전에는 자전거, 오후에는 웨이트와 등산 등으로 체력을 보강하고 있다. 우수에서는 선행을 1순위로 생각하나 먼저 치고 나서는 선수가 있다면 추입도 염두에 두고 상황에 맞게 전법을 구사할 것이다. 호남권에서 훈련하는 선수들과는 친분이 두터워 함께 편성되면 협공을 모색할 생각이다.

 

김기욱(선발)
평소 안 좋은 허리가 훈련 중 삐끗하며 악화되었고 낙차 휴유증으로 어깨가 자주 탈골되어 훈련량이 부족한 상태이다. 그리고 긴 출주간격으로 경주흐름을 잘 읽지 못하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강급되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등산과 롤라 등 개인훈련 위주로 하며 훈련강도를 높이지 못하고 있다. 급하게 몸을 만들면 허리부상이 염려되고 새해부터는 등급조정기간도 길어져 서둘지 않을 생각이다. 강급자들이 많이 입소해 선수파악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 같으며 전법은 상대를 활용하는 추입을 기본으로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젖히기도 염두에 두겠으나 생각대로 될지는 의문이다.

 

최근식(선발)
근력이 부족하고 체중이 적게나가 파워에 문제점을 드러내며 우수에서 자리를 못 잡았다. 강급을 예상하지 못해 대비책을 세우기보다는 지구력 보강을 위해 웨이트를 꾸준히 하였고 체중도 조금 불렸다. 미원에 눈이 많이 내려 평소 광명 벨로드롬으로 원정을 다니는데 금주는 창원에 시합이 있는 선수들과 월요일에 내려와 훈련을 하였다. 선발급에서는 선행, 젖히기 위주로 경주를 풀어나갈 생각이며 인근지역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은 잘 알고 있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부담스런 편성은 안될 것 같고 자신감도 있어 3연속 입상으로 특별승급의 발판을 마련하겠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