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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1년 8월 11일 목요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1.08.11
조회수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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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태

 

훈련은 꾸준히 하고 있는데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효과도 없는 것 같고 경기도 안풀린다. 최근 추세에 맞춰 기어배수를 저번주부터 올렸는데 연습시에는 잘 안맞는 느낌이나 선행가면 예전과 같은 시속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타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어 실전에는 어떻게 될지는 경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 현재 컨디션은 좋은 상태가 아니지만 창원 경기장은 본인과 잘 맞아 그 느낌을 최대한 살려볼 것이며, 만약 추입형과 편성된다면 경기를 풀어가기가 쉬울 것 같다.

 

 

오대환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수급 편성이 너무 강해 자신감 부족으로 자력승부 할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이번 분기는 편성이 많이 약해져 인지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다. 연습시 시속은 잘 나오고 있는데 실전에선 여러 가지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타이밍이 관건이 될 것 같다. 부산팀과는 잘 지내고 있는 편이며 강자마크시 낙차 상황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지켜낼 자신은 있다. 하지만 마크다툼이 치열할 것 같으면 되도록 앞에서 자력승부를 할 생각이며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은 본인하고 잘 안 맞는 것 같다.

 

 

강종현

 

훈련중 교통사고 이후 2년여만에 출전이다. 정상적인 훈련은 1월부터 시작하였는데 사고 나면서 근육이 많이 손상되어 근력을 끌어올리려고 개인훈련 위주로 많이 했다. 영주 훈련원을 3번 갔다 오면서 어느 정도 회복시켰으며 부족한 것은 경기하면서 보강해야 될 것 같다. 현재 연습시 인터벌을 하면 따라가는 정도는 되지만 앞에서 주도하는 것은 자신이 없어 실시하지 않고 있는 만큼 아직 확실한 몸상태를 모르겠다. 그렇지만 최근 추세에 맞춰 올린 기어배수도 어느 정도 적응되었고 선수파악도 16. 17기 외에는 되어있는 상태이기에 강자마크만 확실하다면 추입까지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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