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기

호흡기 쪽이 안좋아 컨디션 조절이 어렵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팀훈련을 하지 못하고 개인훈련을 하기 때문에 훈련량이 많지 않다. 최근들어 선행빈도가 떨어진 이유는 훈련량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강자들을 만나면 주눅드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훈련을 통해 이를 극복해야 하는데 아직은 쉽지 않다. 편성에 선행형이 있다면 서두르겠지만 없다면 선행을 가되 최대한 승부거리를 조절할 생각이며 의도적으로 젖히기를 구사하지는 않는 편이다. 10월 중순경 팀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다.

송영진

9월 21일 훈련중 낙차를 당했는데 찰과상은 별로 없었지만 허리, 목, 무릎쪽에 통증이 있었다. 연이틀 경기를 해보니 이전 시합보다 컨디션이 안좋고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데 아무래도 낙차 후유증이 있는것 같다. 선행을 생각하고 있지만 연이틀 경기전개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타이밍을 놓쳤고 이로인해 고전했다. 선행형이 없는 경주가 편하며 내일은 몸상태가 별로라 기어를 내리고 출전하는데 선행을 고려하고 있지만 의도적으로 무리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마지막 날인 만큼 신경써서 최선을 다하겠다.